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빗물분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.
시는 지난해 폭염 일수 증가로 노면빗물분사 시스템을 모두 104차례 분사했는데, 올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횟수를 더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
노면빗물분사 시스템은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,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,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,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에 있습니다.
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 가동돼 온도를 낮춥니다.
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될 때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
수원월드컵경기장, 수원종합운동장, 광교중학교, 다산공원(2개), 이의궁도장, 광교더리브 등 7개소에는 빗물공급기를 운영 중입니다.
지난해에만 3만t이 넘는 빗물을 재이용해 물 자원 절약에 이바지했습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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